새벽에 일어나 보니까 비가 오는것 같다. ‘그냥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자’하고 새벽기도회 시간을 기다리니까 잠이 솔솔온다. 그래서 그냥 늦잠을 자고 말았다. 조치를 취해야 겠는데 악천후일때는 택시를 탄다.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나 자신이 한심해 죽겠다) 그리고 혼자 계시는 아버지댁에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다. 어머님 유골함에 성경을 넣으려고 하셨는데 아마 규칙상 불가한가 보다. 소니의 CFD-S70(오디오)를 두개가지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님(성악을 전공하셨다)의 곡을 반추하고 싶으실 것 같아서 하나를 가져다 드렸다. 내일이 한국방송통신대학 기말고사인데 어머님 장례를 치루느라고 시험준비를 하지 못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