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내가 알기로는 세상사람들은 그래도 기독교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별 변수가 없는한 내일 주일 1부 예배를 드린다.

오늘 새벽 12시쯤 깨었는데 오는 11일과 18일(토요일)에 기말고사 시험이다. 그래서 예쁘게 생기신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한국방송통신대학은 국립이라서 그런지 거의 다 서울대학교졸업에 해외 유학파 교수님이시다) <대학영어>라는 책을 공부했는데 ‘Witches'(마녀)라는 chapter를 보게 되었다. 중세처럼 미국 메사츄세츠에서 수십명이 마녀사냥으로 교수형을 받게되는 내용이다. 더불어 좌파로 몰아서 정권을 장악하는 매카시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었는데 나는 몇일전 새벽기도회에서 들은 ‘이단(heresy)’이라는 반복되는 단어가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께서 이 챕터를 왜 보게하시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얼마전에 교회보안요원이 사람들 단속을 하다가 그 자매가 경찰을 불렀다. 그러면서 ‘마녀사냥도 아니고 이게 뭐야…’라고 하는것을 보았다. 내일은 인터넷 예배를 드릴 생각이고 11일과 18일은 시험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신박사님을 뵙게되면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릴 것이다(아버지께서 박사님과 말씀을 나누시더니 나보고 ‘신박사 화나면 무섭다’라고 하신다) 당신같으면 새벽에 힘들게 갔는데 ‘이단’소리 들으면 좋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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