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교회에서 어떤 젊은 목사가 설교하는데 ‘다중인격’이라는 어휘를 쓴다. 내가 어린마음에 ‘내가 당회장이 되면 잘라버려야지’하고 말았는데 아마도 나의 야누스적인 면을 가리키는 것일게다. 실례로 내가 엘지 텔레콤의 직원이 사기를 치고 도망을 가서 kt에서 통신비 불량으로 추가로 전화회선을 달아주지 않고 있는데 내가 열을 받지 않을리가 없다. 그리고 이전의 신학원에서 스캔달을 일으켜서(손도 않잡아본 플라토닉 러브였다) 짤렸는데 그 학교는 총장이 구속된일이 있어서 개망신을 당한적이 있고 우리 메텔에서는 그 학교 출신은 고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엘지에 대하여 복수의 기회를 주셨다. 부모님댁에 엘지 인터넷과 텔레비젼을 설치했는데 아버지께서 텔레비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셔서 시스템을 점검해보니 HDMI 케이블이 휘었다. 나는 경찰을 부를까 했는데(최소한 그 케이블을 설치한 기사는 모가지다) 아버지께서 그 증거물(HDMI cable)을 달라고 하신다. 삼국지(三國志)에 제갈공며이 그렇게 여덟번인가를 적장을 살려준적이 있다. 나도 ‘증거물’을 아버지께 넘겨드렸다. 엘지는 난리가 났는지 하루만에와서 수리를 한 모양이다. 어머니께서 텔레비젼을 보실수 있으니 그것으로 됐다 싶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만점을 주신 모양이다. 내가 다시 신학을 할수 있도록 역사하시고 오늘 25만원보다 훨씬 싼, 마치 국립도서관 같은(나는 집에 시스템이 구성이 되어있다) 도서관을 갔었다. 얼마나 진리인가, 산상수훈의 ‘네가 남을 용서하면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를 용서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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