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묘한 습관이 있다. 정오(낮 12시)가 넘어갈때 돈을 쓰지 않으면 불편하다. 정신과에 ‘종교망상’ 이라는 증상이 있는데 일종의 ‘징크스’ 인가본데, 박사님께서는 남을 도와야할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시는것 같다. 깊게는 이야기를 않하셨는데 지금 이번주에 십일조의 액수를 놓고 정체성(identity)을 가지고 방황했는데 파리 바게트에 들어가서 빵이랑 우유를 먹으니까 갈등이 가라않는다. 독서실이 10만원을 지불하면 좋은 곳을 택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십일조가 낮아진다. 월요일 퇴근 시간이 지나서 신박사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패러다임 시프트(paridigm shift)가 쉬운것도 아니다. 그냥 30,000원을 십일조를 드릴지 아내하고 다시 이야기 해야겠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도 비오는 벌판에서 천둥소리에 회심을 했나보다.
